울릉교육청, 새학기 맞아 故 이경종 교사 추모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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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03-02 19:32 조회6,4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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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은 지난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3월 1일자 신규 교사(4명) 임명장 수여, 전입교사(20명)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발령 교사에게 임명장 수여와 첫 출발을 축하, 격려하는 자리로 신규 교사들은 교육자로서 봉사 임무 수행을 위한 선서, 청렴 실천 등 교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청정 울릉교육을 위한 마음을 새롭게 가지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을 다짐했다. 울릉도로 전입하는 교사들도 함께해 울릉교육 방향을 이해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는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후 1976년 1월 17일 울릉읍 도동에서 학교 업무를 마치고 만덕호를 타고 복귀하던 중 풍랑을 만나 천부면 앞바다에서 전복되는 사고에서도 물에 빠진 두 제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故 이경종 교사의 추모비를 찾는 행사를 통해 사도(師道)정신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택 교육장은 "천혜의 비경을 지닌 청정 울릉도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된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갖춘 선생님으로서 울릉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발령 교사에게 임명장 수여와 첫 출발을 축하, 격려하는 자리로 신규 교사들은 교육자로서 봉사 임무 수행을 위한 선서, 청렴 실천 등 교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청정 울릉교육을 위한 마음을 새롭게 가지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을 다짐했다. 울릉도로 전입하는 교사들도 함께해 울릉교육 방향을 이해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는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후 1976년 1월 17일 울릉읍 도동에서 학교 업무를 마치고 만덕호를 타고 복귀하던 중 풍랑을 만나 천부면 앞바다에서 전복되는 사고에서도 물에 빠진 두 제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故 이경종 교사의 추모비를 찾는 행사를 통해 사도(師道)정신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택 교육장은 "천혜의 비경을 지닌 청정 울릉도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된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갖춘 선생님으로서 울릉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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