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신선한 농산물 생산·제공 부지갱이 `선도 유지 유통`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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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03-22 18:42 조회6,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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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이 울릉도 부지갱이 선도 유지 유통사업 시연회에 참가하고 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서면 남서리에 위치한 울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울릉도 부지갱이 선도유지 유통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울릉도 농가에서 주 작물이 되고 있는 부지갱이를 높은 선도유지와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울릉군이 생채유통을 위한 연구과제로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비 8000만원으로 울릉농협과 함께 부지갱이의 선도유지와 포장방법을 개선하는 연구를 거친 결과로, 부지갱이를 250g씩 단을 지어 2kg(8단) 또는 4kg(16단)을 기능성 필름에 소포장해 8kg 박스에 포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했다.
울릉군은 이 사업을 위해 품질은 우수하지만 수확 후 열이 많은 부지갱이나물 특성을 분석해 수확 직후 최단기간에 저온저장고에 넣어 예냉처리를 함으로써 호흡억제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 기술을 지난해 1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으로 묶어 소포장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부지갱이가 한층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들고 더욱더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제야 부지갱이가 제 모습을 갖췄다는 만족감을 느낀다"며 "향후 항공시대를 맞아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사업발굴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울릉군 농업인들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서면 남서리에 위치한 울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울릉도 부지갱이 선도유지 유통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울릉도 농가에서 주 작물이 되고 있는 부지갱이를 높은 선도유지와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울릉군이 생채유통을 위한 연구과제로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비 8000만원으로 울릉농협과 함께 부지갱이의 선도유지와 포장방법을 개선하는 연구를 거친 결과로, 부지갱이를 250g씩 단을 지어 2kg(8단) 또는 4kg(16단)을 기능성 필름에 소포장해 8kg 박스에 포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했다.
울릉군은 이 사업을 위해 품질은 우수하지만 수확 후 열이 많은 부지갱이나물 특성을 분석해 수확 직후 최단기간에 저온저장고에 넣어 예냉처리를 함으로써 호흡억제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 기술을 지난해 1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으로 묶어 소포장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부지갱이가 한층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들고 더욱더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제야 부지갱이가 제 모습을 갖췄다는 만족감을 느낀다"며 "향후 항공시대를 맞아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사업발굴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울릉군 농업인들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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