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대형 카페리선 공모사업 조속 추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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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03-29 18:04 조회6,2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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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이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채택·발표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26일 시작된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채택·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썬플라워호가 퇴역한 이후, 지난해 관련 노선의 여객선의 결항일수는 전년에 비해 30일 이상 늘어났으며, 향후 울릉군민이 겪게 될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고 경제적 손실만 따져도 최소 연간 200억원 이상 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1월 정부에서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을 추진했지만, 기대와 달리 시작도하기 전에 사업자 선정문제로 다시금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것은 단순히 도서민의 이동권의 문제가 아니라 울릉군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작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더이상 소극적인 행정행태로 일관 할 것이 아니라 법적 분쟁을 넘어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다각적인 전고를 통해 울릉군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이 더이상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경환 의장은 "울릉군민들에게 여객선은 생존권과 직결되는 사안이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현실에 1만여 울릉군민의 뜻을 모아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26일 시작된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채택·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썬플라워호가 퇴역한 이후, 지난해 관련 노선의 여객선의 결항일수는 전년에 비해 30일 이상 늘어났으며, 향후 울릉군민이 겪게 될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고 경제적 손실만 따져도 최소 연간 200억원 이상 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1월 정부에서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을 추진했지만, 기대와 달리 시작도하기 전에 사업자 선정문제로 다시금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것은 단순히 도서민의 이동권의 문제가 아니라 울릉군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작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더이상 소극적인 행정행태로 일관 할 것이 아니라 법적 분쟁을 넘어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생존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다각적인 전고를 통해 울릉군 대형카페리선 공모사업이 더이상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경환 의장은 "울릉군민들에게 여객선은 생존권과 직결되는 사안이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현실에 1만여 울릉군민의 뜻을 모아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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