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 증명… 독도재단, 동·서양 고지도 도록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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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형 작성일21-10-27 19:57 조회6,1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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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독도재단은 동서양에서 제작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점을 증명하는 고지도 201점을 엮은 도록집 '지도 위에 펼쳐진 진실-독도'(사진)를 발간했다.
27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도록집은 재단이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국회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 독도박물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영남대학교 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도관련 고지도 DB 구축'연구용역의 결과물이다.
이 중에서 독도의 영토주권이 분명히 대한민국에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하고 대표적인 고지도를 선정해 제작했다.
특히 지난 7월 대통령이 국빈 방문했던 스페인에서 공개됐던 '조선왕국도'(당빌, 1735)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에서 제작한 조선지도, 일본지도 등과 일본의 지도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의 '개정일본여지로정전도' 관허판(1779, 1791, 1811, 1833, 1840) 5점 모두를 수록하고 있다.
또 일본 지도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의 '개정 일본여지로정전도' 관허판(1779, 1791, 1811, 1833, 1840) 5점이 모두 실렸다.
나가쿠보 세키스이는 1775년 일본 바쿠후(幕府)에 자신이 그린 '신각일본여지로정전도' 관허를 신청했지만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후 울릉도·독도를 일본 영토로 채색하지 않고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린 개정일본여지로정전도를 제작해 허가를 받았다.
재단은 바쿠후가 안용복의 울릉도 쟁계를 확인하고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는 신각일본여지로정전도의 아류로 바쿠후 허가를 받지 않은 1846년도 지도를 게재하고 고유영토론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도록집은 국내 여러 자료수집기관에 흩어져 있는 독도관련 고지도를 조사하고 DB를 구축한 결과물"이라며 "이 도록집에 수록된 고지도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결정적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도록집은 재단이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국회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 독도박물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영남대학교 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도관련 고지도 DB 구축'연구용역의 결과물이다.
이 중에서 독도의 영토주권이 분명히 대한민국에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하고 대표적인 고지도를 선정해 제작했다.
특히 지난 7월 대통령이 국빈 방문했던 스페인에서 공개됐던 '조선왕국도'(당빌, 1735)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에서 제작한 조선지도, 일본지도 등과 일본의 지도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의 '개정일본여지로정전도' 관허판(1779, 1791, 1811, 1833, 1840) 5점 모두를 수록하고 있다.
또 일본 지도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의 '개정 일본여지로정전도' 관허판(1779, 1791, 1811, 1833, 1840) 5점이 모두 실렸다.
나가쿠보 세키스이는 1775년 일본 바쿠후(幕府)에 자신이 그린 '신각일본여지로정전도' 관허를 신청했지만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후 울릉도·독도를 일본 영토로 채색하지 않고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린 개정일본여지로정전도를 제작해 허가를 받았다.
재단은 바쿠후가 안용복의 울릉도 쟁계를 확인하고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는 신각일본여지로정전도의 아류로 바쿠후 허가를 받지 않은 1846년도 지도를 게재하고 고유영토론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도록집은 국내 여러 자료수집기관에 흩어져 있는 독도관련 고지도를 조사하고 DB를 구축한 결과물"이라며 "이 도록집에 수록된 고지도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결정적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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