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인문사회 지식 결합 새로운 정보로 애향·자긍심↑…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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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0-09-22 19:01본문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지난 21일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울릉도‧독도의 자연과학, 인문사회 지식이 결합된 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이 곧 출간될 것이라 밝혔다.
군은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을 지난해 10월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와 총 사업비 2억으로 계약하고 착수했다. 또 같은 해 11월 착수보고회, 올해 5월 중간보고회, 이달 21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감수를 완수한 후 다음달 용역완료(백과사전 출간)를 앞두고 있다.
용역완료에 앞서 제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용역업체에서는 울릉도‧독도의 여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인터뷰 등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찬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울릉도․독도에 대한 기존 저작물들을 정리, 종합 및 해석하고 참고문헌,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했으며, 또한 기존 자료에 대한 현대적 접근을 통해 차별성을 둬 새로운 울릉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정체돼 있는 울릉도․독도에 대한 다양한 도서들을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편찬으로 새로이 제작․정리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했던 울릉도․독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대해 재조명하고 지역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간도서로 ‘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의 역할이 앞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군은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을 지난해 10월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와 총 사업비 2억으로 계약하고 착수했다. 또 같은 해 11월 착수보고회, 올해 5월 중간보고회, 이달 21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감수를 완수한 후 다음달 용역완료(백과사전 출간)를 앞두고 있다.
용역완료에 앞서 제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용역업체에서는 울릉도‧독도의 여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인터뷰 등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찬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울릉도․독도에 대한 기존 저작물들을 정리, 종합 및 해석하고 참고문헌,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했으며, 또한 기존 자료에 대한 현대적 접근을 통해 차별성을 둬 새로운 울릉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정체돼 있는 울릉도․독도에 대한 다양한 도서들을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편찬으로 새로이 제작․정리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했던 울릉도․독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대해 재조명하고 지역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간도서로 ‘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의 역할이 앞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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