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울릉군수   
[경북신문=경북신문기자] 대구·경북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종합일간지 경북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재 등이 힘든 여건에서도 독자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시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박준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북신문은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 중심의 보도를 통해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속하고 공정한 언론 보도로 언론의 중립성을 지키면서도 빠르게 정보 전달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언론은 전통적인 언론의 역할 뿐만 아니라 독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며 이슈를 선도해가는 새로운 역할을 기대 받고 있습니다. 경북신문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발전해나가는 언론사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가짜뉴스가 넘쳐나는 시대에 공신력 있는 언론사의 진실한 보도가 중요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독자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서 정론직필을 지켜 지역의 소식과 이슈들을 독자들과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경북신문을 통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울릉도와 민족의 혼이 담긴 섬, 독도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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