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저동초 김상준 군,전국과학전람회 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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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18-09-05 10:07본문
울릉군 저동초등학교(교장 강대일) 김상준 학생이 지난달 8일과 9일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지구과학부문 특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울릉도로 전학 온 김상준 학생(지도교사 박혜진)은 전학을 오자마자 낙석을 경험하고는 울릉도의 낙석이 얼마나 위험한지 몸소 깨닫고 어떻게 하면 이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이에 '울릉도 낙석피해를 줄이기 위한 효율적 방안 탐구'라는 주제로 울릉도 각 지역을 8곳으로 나눠 낙석을 조사·탐구해 낙석의 특성을 밝혔다.
또한 낙석의 크기, 모양, 강도 등의 요소를 반영해 낙석 위험도 평가 기준안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울릉도 낙석 안전 지도를 직접 제작했다.
그리고 울릉도의 지형적 특징을 고려한 낙석방지울타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울릉도의 낙석피해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상을 받게 된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저동초등학교는 강대일 교장이 부임한 후 과학실의 안전장구 비치, 과학 심화 프로젝트반 운영, 과학 관찰 탐구반 운영, 프로젝트 학습 등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제36회 경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 부문에서 은상, 제 26회 경북도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등 울릉 과학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올해 2월 울릉도로 전학 온 김상준 학생(지도교사 박혜진)은 전학을 오자마자 낙석을 경험하고는 울릉도의 낙석이 얼마나 위험한지 몸소 깨닫고 어떻게 하면 이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이에 '울릉도 낙석피해를 줄이기 위한 효율적 방안 탐구'라는 주제로 울릉도 각 지역을 8곳으로 나눠 낙석을 조사·탐구해 낙석의 특성을 밝혔다.
또한 낙석의 크기, 모양, 강도 등의 요소를 반영해 낙석 위험도 평가 기준안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울릉도 낙석 안전 지도를 직접 제작했다.
그리고 울릉도의 지형적 특징을 고려한 낙석방지울타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울릉도의 낙석피해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상을 받게 된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저동초등학교는 강대일 교장이 부임한 후 과학실의 안전장구 비치, 과학 심화 프로젝트반 운영, 과학 관찰 탐구반 운영, 프로젝트 학습 등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제36회 경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항공우주 부문에서 은상, 제 26회 경북도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등 울릉 과학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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