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투표율 대구 57.3%·경북 64.7%… 울릉 82.6%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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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특별취재팀 작성일18-06-13 14:40본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대구·경북 지역 1594개 투표소의 투표가 마감됐다. 이날 대구의 투표율은 57.3%를 기록했으며 경북은 64.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 마감 시간인 6시 기준 대구는 총선거인 204만7286명 중 117만24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북은 총선거인 225만1538명 중 145만7632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전국 평균은 60.2%(오후 7시 기준)로 지난 6·4지방선거 투표율 56.8%보다 3.4%포인트 높게 집계된 가운데 대구는 5.0%p 올랐고 경북은 5.2%p포인트 높아졌다.
보수 정당의 독주로 싱겁게 끝나던 예년과는 달리 여야 후보들이 막판까지 박빙 경쟁을 펼쳐 투표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에서는 수성구가 60.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중구가 58.7%, 달성군이 58.5%, 동구가 58.0%, 북구가 57.2%, 달서구가 56.3%, 남구가 53.7%가 뒤를 이었고 서구가 53.6%를 기록해 가장 저조했다. 경북에서는 울릉군이 82.6%의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어 영양군이 82.3%, 군위군이 81.9%, 봉화군이 78.9%, 예천군이 78.3%, 청송군이 77.2%, 영덕군이 76.6%, 울진군이 76.6%, 의성군이 74.2%, 문경시가 73.7%, 청도군이 72.2%, 성주군이 71.7%, 상주시가 71.2%, 김천시가 69.9%, 고령군이 68.9%, 영주시가 69.7%, 안동시가 68.7%, 영천시가 68.3%, 경주시가 63.8%, 포항시 북구가 62.7%, 포항시 남구가 60.1%, 칠곡군이 56.6%, 구미시는 56.2%로 그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산시로 55.1%를 기록했다.
한편 투표소는 대구에 총 627개, 경북에 총 967개를 운영했다. 또 개표소는 대구와 경북에 32곳이 마련됐으며 이날 6시를 기해 일제히 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6·13지방선거특별취재팀 gyeong7900@daum.net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 마감 시간인 6시 기준 대구는 총선거인 204만7286명 중 117만24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북은 총선거인 225만1538명 중 145만7632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전국 평균은 60.2%(오후 7시 기준)로 지난 6·4지방선거 투표율 56.8%보다 3.4%포인트 높게 집계된 가운데 대구는 5.0%p 올랐고 경북은 5.2%p포인트 높아졌다.
보수 정당의 독주로 싱겁게 끝나던 예년과는 달리 여야 후보들이 막판까지 박빙 경쟁을 펼쳐 투표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에서는 수성구가 60.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중구가 58.7%, 달성군이 58.5%, 동구가 58.0%, 북구가 57.2%, 달서구가 56.3%, 남구가 53.7%가 뒤를 이었고 서구가 53.6%를 기록해 가장 저조했다. 경북에서는 울릉군이 82.6%의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어 영양군이 82.3%, 군위군이 81.9%, 봉화군이 78.9%, 예천군이 78.3%, 청송군이 77.2%, 영덕군이 76.6%, 울진군이 76.6%, 의성군이 74.2%, 문경시가 73.7%, 청도군이 72.2%, 성주군이 71.7%, 상주시가 71.2%, 김천시가 69.9%, 고령군이 68.9%, 영주시가 69.7%, 안동시가 68.7%, 영천시가 68.3%, 경주시가 63.8%, 포항시 북구가 62.7%, 포항시 남구가 60.1%, 칠곡군이 56.6%, 구미시는 56.2%로 그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산시로 55.1%를 기록했다.
한편 투표소는 대구에 총 627개, 경북에 총 967개를 운영했다. 또 개표소는 대구와 경북에 32곳이 마련됐으며 이날 6시를 기해 일제히 개표 작업에 들어갔다.
6·13지방선거특별취재팀 gyeong79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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