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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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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8-06-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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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와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2018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존재를 인식시키고 독도에 대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독도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대회에 앞서 전국 각지 외국인 유학생들 24팀이 예선에 참가해 몽골, 베트남, 러시아, 잠비아 등 12개국 12팀(43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이날 독도의 자연과 역사, 영유권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열띤 경쟁에서 '독도를 사랑한 B-BOY(한국산업기술대학교)'팀이 최우수상을, 'M.I.V.(대구대학교)'팀과 '독도의 수호자들(선문대학교)'팀이 우수상을, '떠나가자-독도!(경성대학교)'팀과 '사랑하는 독도(계명대학교)'팀, 'Inje(인제대학교)'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본선 진출자 43명에게 '독도 서포터스' 위촉장을 전달하고 독도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서약이 담긴 '핸드프린팅'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에 나선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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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