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충남 보령시, 동서화합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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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11-08 19:52본문
울릉군은 동해와 서해 끝 섬으로 동서화합과 교류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 도모를 위하여 머드 도시인 보령시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7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자매 도시 간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및 선물전달, 양측 자치단체 교류·협력 방안 상호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체결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여러 분야 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이를 바탕으로 '동서화합과 대한민국 大통합 에너지'로 승화 시켜 나가기 위해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 사항으로는 경제협력과 문화·관광·농어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단의 상호방문, 각종 축제행사 참여, 청소년·청년·스포츠단체 및 사회단체의 교류, 행정·교육·농어업 및 기술 분야 협력 등 양 자치단체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다고 이날 약속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동·서해 끝 섬인 독도와 외연도를 관할하는 도서 군(시)의 만남으로써, 대한민국 대통합 에너지를 승화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자매결연이라고 생각되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지식 정보 공유는 물론 민간교류사업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면서 "대한민국에서 동서화합을 선두 하는 자매도시로 보령시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안양시, 포항시, 삼척시, 수영구, 성남시, 구리시, 경주시, 신안군, 보령시 9개 자치단체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1개 기관과의 교류협약을 맺게 됐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최수일 울릉군수,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자매 도시 간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및 선물전달, 양측 자치단체 교류·협력 방안 상호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체결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여러 분야 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이를 바탕으로 '동서화합과 대한민국 大통합 에너지'로 승화 시켜 나가기 위해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 사항으로는 경제협력과 문화·관광·농어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단의 상호방문, 각종 축제행사 참여, 청소년·청년·스포츠단체 및 사회단체의 교류, 행정·교육·농어업 및 기술 분야 협력 등 양 자치단체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다고 이날 약속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동·서해 끝 섬인 독도와 외연도를 관할하는 도서 군(시)의 만남으로써, 대한민국 대통합 에너지를 승화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자매결연이라고 생각되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지식 정보 공유는 물론 민간교류사업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면서 "대한민국에서 동서화합을 선두 하는 자매도시로 보령시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안양시, 포항시, 삼척시, 수영구, 성남시, 구리시, 경주시, 신안군, 보령시 9개 자치단체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1개 기관과의 교류협약을 맺게 됐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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