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울릉부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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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10-19 19:50본문
↑↑ 19일 오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이 무소속 이정현 의원의 요청으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해병대사령부는 19일 전략도서방위사령부와 울릉부대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해병대는 국방개혁 2.0추진과 연계해서 울등도서군 방위를 위한 울릉부대 창설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북도서, 제주도, 울릉도 등 우리나라의 주요 전략도서를 방위하는 전략도서방위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시기와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또한 울릉부대는 독도방어를 전담하기 위해 편성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서북도서 방어 위주에서 주변국 위협에 동시 대비 가능한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울릉도 지역 방위역량 강화를 위해 울릉부대를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해병대는 국방개혁 2.0추진과 연계해서 울등도서군 방위를 위한 울릉부대 창설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북도서, 제주도, 울릉도 등 우리나라의 주요 전략도서를 방위하는 전략도서방위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시기와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또한 울릉부대는 독도방어를 전담하기 위해 편성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서북도서 방어 위주에서 주변국 위협에 동시 대비 가능한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울릉도 지역 방위역량 강화를 위해 울릉부대를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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