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상황 대비˝ 해병대, 울릉도 상륙작전… 첫 중대급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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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8-20 19:42본문
↑↑ 중대급 울릉도 전개훈련에 참가한 해병대원들이 19일 울릉도 인근해안에서 상륙주정을 타고 울릉도 상륙을 시도하고 있다. 울릉도에 해병대 중대급 병력이 상륙해 전개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9월 13일까지 4주간 해병대 중대급 규모 약 90여 명이 참가해 도서 지역 작전환경 적응 및 위기대응 능력을 숙달한다. 사진제공=해병대해병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울릉도에서 중대급 전개훈련을 실시한다. 해병대는 지난 2013년부터 소대급 전개훈련을 했으며, 중대급 훈련으로 규모를 확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해병대는 개인 및 공용화기 사격훈련, 헬기레펠훈련, 불시 출동태세 점검, 도서 내 국지도발 상황과 연계한 민·관·군 대비태세 숙달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적 지원과 재난 구조 훈련, 의료지원 등의 활동도 할 계획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울릉도 전개훈련을 통해 언제 어떠한 작전환경에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완수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해병대는 개인 및 공용화기 사격훈련, 헬기레펠훈련, 불시 출동태세 점검, 도서 내 국지도발 상황과 연계한 민·관·군 대비태세 숙달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적 지원과 재난 구조 훈련, 의료지원 등의 활동도 할 계획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울릉도 전개훈련을 통해 언제 어떠한 작전환경에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완수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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