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독도 모습, 사진으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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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8-15 19:46본문
↑↑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에 수록된 독도 서도와 해국.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보고'이자 천연기념물 제336호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첩이 발간됐다.
문화재청과 경북도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를 통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의 결과로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독도는 약 460~25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해양성 화산섬이다. 육지로부터 200여㎞ 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본토와는 다른 독특한 섬 생태계를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생물자원의 보고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입도 관람객 증가와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영향 등으로부터 독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행 중이다.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에는 사진작가와 조사연구원들이 지난 3년에 걸쳐 촬영한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 변화와 자연 경관을 담은 사진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 270점이 수록되어 있어 독도가 가진 다채로운 모습들을 감상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진첩에는 사진뿐 아니라 독도에서 자라는 주요 식물인 도깨비쇠고비, 해국, 술패랭이꽃, 번행초 등 주요 식물의 구성과 성장 과정 등을 세밀화로 소개해 정보 제공은 물론, 보는 재미도 함께 추구하였다. 또한, 독도 식물상과 조류상의 자세한 정보를 표로 실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행정정보/간행물)에서도 내려 받아 감상할 수 있다.
장성재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문화재청과 경북도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를 통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의 결과로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독도는 약 460~25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해양성 화산섬이다. 육지로부터 200여㎞ 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본토와는 다른 독특한 섬 생태계를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생물자원의 보고인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입도 관람객 증가와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영향 등으로부터 독도를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행 중이다.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에는 사진작가와 조사연구원들이 지난 3년에 걸쳐 촬영한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 변화와 자연 경관을 담은 사진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 270점이 수록되어 있어 독도가 가진 다채로운 모습들을 감상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진첩에는 사진뿐 아니라 독도에서 자라는 주요 식물인 도깨비쇠고비, 해국, 술패랭이꽃, 번행초 등 주요 식물의 구성과 성장 과정 등을 세밀화로 소개해 정보 제공은 물론, 보는 재미도 함께 추구하였다. 또한, 독도 식물상과 조류상의 자세한 정보를 표로 실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행정정보/간행물)에서도 내려 받아 감상할 수 있다.
장성재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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