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항로에 씨스타11호 뜬다...내년 3월부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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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1-12-23 10:48본문
↑↑ 울릉~독도 노선에 투입될 씨스타 11호 전경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독도 항로 여객운송 사업자로 씨스포빌을 선정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2일 씨스포빌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여객운송 사업자 선정 위원회 평가에서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 울릉∼독도 항로 여객운송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다.
내년 3월부터 울릉∼독도 간 항로에 씨스타 11호를 투입한다.
씨스포빌은 강릉∼울릉∼독도 항로에 씨스타11호를 투입해 왔으나 기존 항로를 포기하고 울릉∼독도 항로에만 투입하기로 했다.
씨스타 11호는 길이 47.9m, 폭 11.5m 높이 3.9m 규모로 국제톤수 634t, 정원 449명, 최대 속력 40노트, 운항속력 33노트로 엔진은 MTU 16V 2000M72 4대를 장착하고 있다.
씨스타 11호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선체 복원성이다. 선박의 재질은 가벼운 알루미늄합금, 구조는 카타마란 형의 쌍동선, 추진 장치는 바닷물을 빨아들여 내뿜는 워트제트 방식이다.
울릉∼독도 왕복 운항시간은 4시간이다.
한편 울릉∼독도 항로에는 2개 여객선사가 여객운송을 해왔지만 돌핀호(돌핀해운)가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울릉 사동항에서 침몰해 여객운송을 하지 못하고 있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여러 상황으로 기존 선사가 당장 여객선을 확보하기 어려워 새로운 여객운송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독도 항로 여객운송 사업자로 씨스포빌을 선정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2일 씨스포빌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여객운송 사업자 선정 위원회 평가에서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 울릉∼독도 항로 여객운송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다.
내년 3월부터 울릉∼독도 간 항로에 씨스타 11호를 투입한다.
씨스포빌은 강릉∼울릉∼독도 항로에 씨스타11호를 투입해 왔으나 기존 항로를 포기하고 울릉∼독도 항로에만 투입하기로 했다.
씨스타 11호는 길이 47.9m, 폭 11.5m 높이 3.9m 규모로 국제톤수 634t, 정원 449명, 최대 속력 40노트, 운항속력 33노트로 엔진은 MTU 16V 2000M72 4대를 장착하고 있다.
씨스타 11호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선체 복원성이다. 선박의 재질은 가벼운 알루미늄합금, 구조는 카타마란 형의 쌍동선, 추진 장치는 바닷물을 빨아들여 내뿜는 워트제트 방식이다.
울릉∼독도 왕복 운항시간은 4시간이다.
한편 울릉∼독도 항로에는 2개 여객선사가 여객운송을 해왔지만 돌핀호(돌핀해운)가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울릉 사동항에서 침몰해 여객운송을 하지 못하고 있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여러 상황으로 기존 선사가 당장 여객선을 확보하기 어려워 새로운 여객운송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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