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울릉군수 ˝우리땅 독도 가치성 재정립해 전 국민에 사랑받는 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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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7-10 16:48본문
↑↑ 최수일 울릉군수"울릉군민 3대 숙원사업인 울릉공항 건설,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 울릉일주도로 건설 등은 울릉도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임기 중에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무엇보다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다음은 최수일 군수와의 일문일답.
▲울릉공항 건설은 현재 어느정도 진척이 되고 있는지.
="총사업비는 5천805억원으로 지금까지 165억원이 투입되었고, 올해 예산은 34억원입니다. 매립석 강도 부적합에 따른 추가사업비 문제는 기본설계 검토시 '육지 반입' '울릉군 자체 개발' '활주로 공법 변경' 등의 경제성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올해 11월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중앙부처와 협의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울릉(사동항)항 2단계 개발은.
="올해 6월5일 여객부두 2선석(길이 305m)를 포함한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 기본계획이 변경고시 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항만이 완공될 경우 대형 여객선 접안이 가능하는 등 울릉도 관광산업이 큰 전기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군민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는 '열린 군정'으로 큰 호응이 얻고 있는데.
="군정의 주요 정책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공청회 등을 통해 직접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군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민임대주택 건립사업 착공,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경제지원 등 울릉도형 복지시책 추진, 전국민 독도 밟기 운동, 울릉도·독도 고유 역사의 관광자원화, 국내 최초의 해중 전망대, 울릉천국 아트센터 조성과 한국형 10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울릉도지질공원화 사업 조성 등 각종 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있습니다."
▲향후 주요 군정 추진 계획은.
="대형 국책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제정으로 울릉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육성시키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구축을 앞당기는 군정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우리땅 독도의 가치성을 재 정립해 영토 수호정신 함양과 자긍심 고취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섬으로 만들겠습니다."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울릉도의 산업구조는 과거 수산업 위주에서 지금은 관광산업 비중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친환경 녹색섬 건설 또한 관광산업에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이같은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 건설'을 위해 함께 뛰어야 합니다." 이석도·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다음은 최수일 군수와의 일문일답.
▲울릉공항 건설은 현재 어느정도 진척이 되고 있는지.
="총사업비는 5천805억원으로 지금까지 165억원이 투입되었고, 올해 예산은 34억원입니다. 매립석 강도 부적합에 따른 추가사업비 문제는 기본설계 검토시 '육지 반입' '울릉군 자체 개발' '활주로 공법 변경' 등의 경제성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올해 11월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중앙부처와 협의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울릉(사동항)항 2단계 개발은.
="올해 6월5일 여객부두 2선석(길이 305m)를 포함한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 기본계획이 변경고시 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항만이 완공될 경우 대형 여객선 접안이 가능하는 등 울릉도 관광산업이 큰 전기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군민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는 '열린 군정'으로 큰 호응이 얻고 있는데.
="군정의 주요 정책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공청회 등을 통해 직접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군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민임대주택 건립사업 착공,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경제지원 등 울릉도형 복지시책 추진, 전국민 독도 밟기 운동, 울릉도·독도 고유 역사의 관광자원화, 국내 최초의 해중 전망대, 울릉천국 아트센터 조성과 한국형 10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울릉도지질공원화 사업 조성 등 각종 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있습니다."
▲향후 주요 군정 추진 계획은.
="대형 국책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제정으로 울릉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육성시키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구축을 앞당기는 군정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우리땅 독도의 가치성을 재 정립해 영토 수호정신 함양과 자긍심 고취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섬으로 만들겠습니다."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울릉도의 산업구조는 과거 수산업 위주에서 지금은 관광산업 비중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친환경 녹색섬 건설 또한 관광산업에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이같은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 건설'을 위해 함께 뛰어야 합니다." 이석도·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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