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어업정보통신국(국장 임병진)은 24일 해군1함대 118조기경보전대장(대령 박병운) 및 부대 간부들을 초청해 통신국 업무를 소개하고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통신국 업무소개에 이어, 해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해상에서 의아선박, 잠수함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병진 울릉통신국장은 "통신국이 10년 만에 무선통신업무를 재개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선들의 안전조업과 통합방위작전 지원통신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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