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독도가 그려진 캠핑카 타고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 섬 알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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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5-29 20:03본문
낭만3남매 가족이 캠핑카로 유럽대륙을 횡단하며 독도 홍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부부교사인 윤용선(거창 아림초), 한나(거창 주상초)씨와 윤민준(12), 소은(10), 민하(5)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동해항을 출발해 2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도착을 시작으로 시베리아를 횡단해 핀란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30여 개 국가 이상을 8개월에 걸쳐 도는 대장정에 들어갔다.
낭만3남매 가족은 이들이 들르는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독도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섬'임을 알리고 독도 스티커 등 각종 홍보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치며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사법재판소도 방문한다.
이들은 이를 위해 캠핑카를 'Dokdo, Beautiful Island of Korea'문구와 함께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꾸몄다.
윤용선 교사는 "자녀들이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여행이라면 큰 교육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가족의 활동을 SNS를 통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재)독도재단 대표이사는 "이제는 글로벌 독도 홍보에 매진해야 할 때이다"며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부부교사인 윤용선(거창 아림초), 한나(거창 주상초)씨와 윤민준(12), 소은(10), 민하(5)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동해항을 출발해 2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도착을 시작으로 시베리아를 횡단해 핀란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30여 개 국가 이상을 8개월에 걸쳐 도는 대장정에 들어갔다.
낭만3남매 가족은 이들이 들르는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독도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섬'임을 알리고 독도 스티커 등 각종 홍보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치며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사법재판소도 방문한다.
이들은 이를 위해 캠핑카를 'Dokdo, Beautiful Island of Korea'문구와 함께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꾸몄다.
윤용선 교사는 "자녀들이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여행이라면 큰 교육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가족의 활동을 SNS를 통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재)독도재단 대표이사는 "이제는 글로벌 독도 홍보에 매진해야 할 때이다"며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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