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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역주행… 울릉 일주도로 공사 안전조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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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5-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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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일주도로 공사현장에서 왕복차선에 덤프차들이 주의 신호수 등 안전조치 없이 차도를 점령하고 있다.    울릉도 관광개발과 맞물려 일주도로 보수 및 터널공사 등으로 공사구간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공사 현장에 안전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주도로 터널공사 구간인 통구미 ~ 남양 구간은 기존 해안선 도로를 피해 터널구간을 늘렸다. 하지만 해당 구간에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채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덤프차들이 터널 공사구간으로 진입하기위해 무단으로 2차선 도로를 역주행으로 막는 일이 빈번하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 A씨는 "울릉군과 시공사는 안전조치를 충분히 하고 난 다음 공사가 진행되도록 해 운전자들에게 사고의 위험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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