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日 외무상 독도 일본영토 주장, 시대착오적 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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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1-18 20:25본문
↑↑ 일본 외상 망언 규탄 성명서 발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가 일본에 의해 매번 매도당하고 있다.
일본 외무상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실제 일본은 지난 1965년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수상의 망언을 시작으로 2012년 겐바 외무상의 국제사법재판소 운운까지 국내외 정세의 중요 고비마다 망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18일 일본 외무상의 '독도 일본 영토'망언에 성명을 내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일본이 터무니없는 망언을 하고 있다"며 "이는 과거 제국주의적 침략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명백한 증거로 시대착오적 망동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김 지사는 "일본은 국내 정치상황이 어려울 때마다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드러내는 야만적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분연히 맞설 것임 천명한다"며 엄중 경고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도 18일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도발적 망언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경북도의회는 "일본 외무상의 독도망언은 일본의 지난 역사적 과오를 망각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비이성적 망동이다"고 적시하고 "특히 국내정치가 어지러운 틈을 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냄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과 동북아의 평화질서를 깨뜨리는 용서받지 못할 만행이다"고 비난했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일본 외무상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실제 일본은 지난 1965년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수상의 망언을 시작으로 2012년 겐바 외무상의 국제사법재판소 운운까지 국내외 정세의 중요 고비마다 망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18일 일본 외무상의 '독도 일본 영토'망언에 성명을 내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일본이 터무니없는 망언을 하고 있다"며 "이는 과거 제국주의적 침략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명백한 증거로 시대착오적 망동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김 지사는 "일본은 국내 정치상황이 어려울 때마다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드러내는 야만적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분연히 맞설 것임 천명한다"며 엄중 경고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도 18일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도발적 망언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경북도의회는 "일본 외무상의 독도망언은 일본의 지난 역사적 과오를 망각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비이성적 망동이다"고 적시하고 "특히 국내정치가 어지러운 틈을 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냄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과 동북아의 평화질서를 깨뜨리는 용서받지 못할 만행이다"고 비난했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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