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LPG 배관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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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1-15 20:04본문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난방비 걱정 없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LPG 배관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연말 도시가스의 공급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부의 군(郡)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예비타당성 재조사에서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LPG 배관망 사업은 산업부의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우선 내년도 공모 사업 신청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과 지방재정 투자 심사,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올해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100억원, 지방비 80억원, 사용자 부담 20억원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울릉읍 도동, 저동리 32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30t 용량의 LPG 저장탱크 2기와 스팀식 기화기 2기, 총연장 30.73㎞의 LPG 배관 등 가스 공급체계가 본격 구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사업이 추진되면 이후에는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도 진행해 가스에너지 공급 지역을 확대하고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개선할 방침이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군은 지난 연말 도시가스의 공급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부의 군(郡)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예비타당성 재조사에서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LPG 배관망 사업은 산업부의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우선 내년도 공모 사업 신청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과 지방재정 투자 심사,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올해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100억원, 지방비 80억원, 사용자 부담 20억원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울릉읍 도동, 저동리 32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30t 용량의 LPG 저장탱크 2기와 스팀식 기화기 2기, 총연장 30.73㎞의 LPG 배관 등 가스 공급체계가 본격 구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사업이 추진되면 이후에는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도 진행해 가스에너지 공급 지역을 확대하고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개선할 방침이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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