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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택배 관련 유관기관·해운업체 협의… 내달부터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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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1-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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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봄철 고로쇠, 산나물 등의 수확시기에 택배물량 급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배관련 유관기관 및 해운업체와 협의, 내달 1일부터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대책 마련에 나선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2월 한 달은 고로쇠 품목, 3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산채 품목에 대해 집중 수송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릉군은 지난 9일 ㈜미래해운과 포항우편집중국 간 울릉 우편물 운송료 및 상하역료 계약을 체결하고 군 내 택배 수송을 더욱 원활하게 하도록 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세월호 사건 이후 화물 관련 기준이 엄격해져 주민들의 택배 수송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대책 마련을 통하여 당일 택배 수송량을 늘려 주민들이 접수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지 않고 수송이 가능해져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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