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권 예비역 준장이 교육을 마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릉군의 천부초등학교는 지난 8일 지역 출신인 남한권 예비역 육군 준장을 초청해 '애국심과 나의 진로 계획'이라는 주제로 교육시간을 가졌다.
　천부초에 따르면 남한권 예비역 준장은 울릉도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부 등에서 근무했던 자랑스러운 울릉인으로, 이날 2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군인으로서의 삶과 애국심에 관해 소개했다. 이날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까지 과정과 스스로의 노력 및 정직, 성실의 자세를 지니게 되면 앞으로의 꿈을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음을 강조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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