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친구들과 우의 다지고 울릉·독도 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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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11-29 20:24본문
↑↑ 울릉군 천부초등학교의 룰루랄라 천부음악대가 필리핀서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울릉군 천부초등학교의 룰루랄라 천부음악대가 필리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6일 귀향했다.
앞서 천부음악대는 앙헬레스에 있는 리빙스톤국제학교(11학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 5년, 전교생 610명)의 초청으로 지난 23일 오후 3시에 1000명이 모인 마퀴몰 중앙광장에서 공연을 펼쳐 섬개구리의 힘찬 도약을 선보였다.
16명의 어린이가 합창, 리코더 4중주, k팝 음악에 맞춘 댄스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룰루랄라 천부 음악대'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1만 동아리의 하나로 합창, 플루우트, 오카리나, 하모니커, 바이얼린, 기타 등으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이다.
특히 필리핀 리빙스톤학교에서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살피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2일 동안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이영진 교사는 필리핀 학생들에게 음악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돌아오는 날 선물 교환식, 캠프파이어를 통해 우의를 다지며 울릉도와 독도를 소개하는 순서도 가져 필리핀 학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는 민간사절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천부초등학교 강대일 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심게 하였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됐으며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앞서 천부음악대는 앙헬레스에 있는 리빙스톤국제학교(11학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 5년, 전교생 610명)의 초청으로 지난 23일 오후 3시에 1000명이 모인 마퀴몰 중앙광장에서 공연을 펼쳐 섬개구리의 힘찬 도약을 선보였다.
16명의 어린이가 합창, 리코더 4중주, k팝 음악에 맞춘 댄스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룰루랄라 천부 음악대'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1만 동아리의 하나로 합창, 플루우트, 오카리나, 하모니커, 바이얼린, 기타 등으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이다.
특히 필리핀 리빙스톤학교에서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살피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2일 동안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이영진 교사는 필리핀 학생들에게 음악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돌아오는 날 선물 교환식, 캠프파이어를 통해 우의를 다지며 울릉도와 독도를 소개하는 순서도 가져 필리핀 학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는 민간사절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천부초등학교 강대일 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심게 하였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됐으며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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