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 울릉도 응급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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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9-08 20:27본문
울릉도 수해현장 응급복구로 모든 불편함이 해소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내린 폭우로 울릉도 내 통행제한이 된 주요도로 5개소가 9일부터 모두 풀린다.
평균 535mm(서면 618mm)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도로절개지 붕괴 등 잠정 105건 55억 9천만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8월 31일부터 8일까지 민·관·군 연인원 5천500여명과 복구장비 192대를 동원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 9일부터 모두 개통된다.
특히, 지난 5일 김관용 도지사 방문 이후 응급복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으며, 피해가 가장 컸던 가두봉터널 붕괴현장은 8월 31일부터 9일동안 인력 100여명과 장비 30대를 투입 무너진 부산물을 모두 제거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응급복구에 매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신비의 섬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기 위함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 이곳에는 9개의 생태길, 동래폭포, 성인봉 등 빼어난 경관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인교·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내린 폭우로 울릉도 내 통행제한이 된 주요도로 5개소가 9일부터 모두 풀린다.
평균 535mm(서면 618mm)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도로절개지 붕괴 등 잠정 105건 55억 9천만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8월 31일부터 8일까지 민·관·군 연인원 5천500여명과 복구장비 192대를 동원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 9일부터 모두 개통된다.
특히, 지난 5일 김관용 도지사 방문 이후 응급복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으며, 피해가 가장 컸던 가두봉터널 붕괴현장은 8월 31일부터 9일동안 인력 100여명과 장비 30대를 투입 무너진 부산물을 모두 제거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응급복구에 매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신비의 섬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기 위함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 이곳에는 9개의 생태길, 동래폭포, 성인봉 등 빼어난 경관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인교·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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