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울릉경비대장 8일만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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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10-30 20:36본문
지난 22일 성인봉에 오른다며 나간 뒤 실종됐던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30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색대는 울릉읍 성인봉 일대를 수색하던 중 사동리 안평전 등산로 인근에서 조 대장을 발견했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산에 간 뒤 오후 2시30분께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를 전화로 받은 것이 확인됐지만 23일 낮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한 뒤 공모를 통해 이달 12일부터 울릉경비대장으로 근무해 왔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색대는 울릉읍 성인봉 일대를 수색하던 중 사동리 안평전 등산로 인근에서 조 대장을 발견했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산에 간 뒤 오후 2시30분께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를 전화로 받은 것이 확인됐지만 23일 낮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한 뒤 공모를 통해 이달 12일부터 울릉경비대장으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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