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알린다` 두 바퀴로 4천㎞ 대장정
페이지 정보
경북신문 작성일16-06-21 20:19본문
↑↑ (재)독도재단은 21일 회의실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세계에 홍보하고자 대학생들로 구성된 '독도 알리미 대학생 자전거 미국 횡단 프로젝트팀'후원 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21일 회의실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세계에 홍보하고자 대학생들로 구성된 '독도 알리미 대학생 자전거 미국 횡단 프로젝트팀'후원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원에 나섰다.
(재)독도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팀원은 독도를 사랑하는 대학생 이강안(인천대 사회체육학과), 이정민(한라대 체육학과)으로 구성되고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23일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뉴멕시코, 미주리, 일리노이를 거쳐 위스콘신까지 자전거를 타고 70일 동안 4천㎞를 이동하는 대장정 과정에서 독도 홍보와 함께 영토주권 수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장정 도중 LA, St. Louis, Chicago 등 주요 도시에서 한인회와 함께 독도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거나 초·중·고등학교 또는 어학원에서 독도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독도 홍보를 통한 현지인들의 독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또한, 최종 목적지인 시카고에 도착할 때는 8·15 광복절 행사의 일환으로 교포 10여명과 함께 독도 홍보 라이딩을 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조훈영 독도재단 사무처장은 "열정 가득한 우리의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독도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일에 나선다고 하니 재단의 지원은 당연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재)독도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팀원은 독도를 사랑하는 대학생 이강안(인천대 사회체육학과), 이정민(한라대 체육학과)으로 구성되고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23일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뉴멕시코, 미주리, 일리노이를 거쳐 위스콘신까지 자전거를 타고 70일 동안 4천㎞를 이동하는 대장정 과정에서 독도 홍보와 함께 영토주권 수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장정 도중 LA, St. Louis, Chicago 등 주요 도시에서 한인회와 함께 독도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거나 초·중·고등학교 또는 어학원에서 독도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독도 홍보를 통한 현지인들의 독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또한, 최종 목적지인 시카고에 도착할 때는 8·15 광복절 행사의 일환으로 교포 10여명과 함께 독도 홍보 라이딩을 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조훈영 독도재단 사무처장은 "열정 가득한 우리의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독도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일에 나선다고 하니 재단의 지원은 당연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