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울릉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한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의 주요 축제와 관광상품 및 특산품을 알렸다.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오징어 축제' 와 현재 운영예정인 관광프로그램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숨은 명소 '울릉도 구석구석 찾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정한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식코너 와 판매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박람회가 끝난 후 여세를 몰아 14일 'KTX 서울역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다양한 관심과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관광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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