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 꽃핀 `사랑의 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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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4-26 20:49본문
↑↑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이 울릉도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2일 울릉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벌였다.
이 병원은 이날 울릉군 북면 천부어업인복지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차렸다.
재활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의료진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여명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응급 처치 및 약제 처방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독도를 방문키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울릉경비대를 찾아 비상구급의료물품과 위문물품을 전달하면서 독도경비대를 격려했다. 그리고 독도 평화호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벌였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2일 울릉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벌였다.
이 병원은 이날 울릉군 북면 천부어업인복지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차렸다.
재활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의료진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여명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응급 처치 및 약제 처방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독도를 방문키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울릉경비대를 찾아 비상구급의료물품과 위문물품을 전달하면서 독도경비대를 격려했다. 그리고 독도 평화호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벌였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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