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울릉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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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12-08 20:27본문
@IMG1@ 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울릉·사진)은 청정바다 위를 거닐며 울릉도를 감상할 수 있는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개발 예산 3억원(총사업비280억원)을 신규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남등대 주변의 해안산책로는 동해의 청정바다와 화산지질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등 관광자원으로서의 손색이 없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실정이다.
이에 저동항에서 행남등대(도동리) 사이에 보행교 550m와 산책로 150m를 건설함으로써 행남등대로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청정바다 위를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명품힐링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당초 동 사업은 경상북도의 '등대콘텐츠 관광명소화방안' 용역결과, 조사 대상이었던 포항·영덕·울진·경주·울릉 모두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에서 '동해안 해양관광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울릉의 경우 해상에 설치하게 되어 비용이 많이 드는 관계로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해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박 의원이 2016년 예산 국회심의과정에서 동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역설하고, 이후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서 예산심의에 참여해 결국 기재부를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사업에 새 생명을 불어 넣었다.
박명재 의원은 "청정바다 위를 걷는 아라길 조성으로 명품힐링 관광코스 제공은 물론 울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최수일 울릉군수와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열악한 울릉군의 재정을 감안하여, 관광기금 활용을 검토하는 등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인수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행남등대 주변의 해안산책로는 동해의 청정바다와 화산지질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등 관광자원으로서의 손색이 없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실정이다.
이에 저동항에서 행남등대(도동리) 사이에 보행교 550m와 산책로 150m를 건설함으로써 행남등대로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청정바다 위를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명품힐링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당초 동 사업은 경상북도의 '등대콘텐츠 관광명소화방안' 용역결과, 조사 대상이었던 포항·영덕·울진·경주·울릉 모두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에서 '동해안 해양관광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울릉의 경우 해상에 설치하게 되어 비용이 많이 드는 관계로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해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박 의원이 2016년 예산 국회심의과정에서 동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역설하고, 이후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서 예산심의에 참여해 결국 기재부를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사업에 새 생명을 불어 넣었다.
박명재 의원은 "청정바다 위를 걷는 아라길 조성으로 명품힐링 관광코스 제공은 물론 울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최수일 울릉군수와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열악한 울릉군의 재정을 감안하여, 관광기금 활용을 검토하는 등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인수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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