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춘조 울릉경찰서 경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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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1-11 18:25본문
@IMG1@ 울릉경찰서 고춘조 (47·사진) 경무계장이 최근 승진심사에서 경감으로 승진해 주위의 박수를 받고 있다.
울릉도 토박이인 고 계장은 지난 1990년 경찰에 투신해 그동안 독도 파견근무를 자원해 독도 수호에 앞장 섰을 뿐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 하는 등 그동안 모범 경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울릉도에서만 줄곧 25년간 근무하면서 정보, 경무, 수사, 경비, 파출소 등을 두루 그친 그는 울릉서가 3년 연속 체감안전도 도내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릉경찰서에서 시험과 특진을 통해 경감으로 승진한 경찰은 다수 있지만 이번처럼 경찰청의 특별심사만으로 승진한 것은 고 계장이 처음으로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혀주고 있다.
고 경감은 “늘 함께한 선·후배 동료들 덕분이다” 며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맘 편히
지내는 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울릉도 토박이인 고 계장은 지난 1990년 경찰에 투신해 그동안 독도 파견근무를 자원해 독도 수호에 앞장 섰을 뿐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 하는 등 그동안 모범 경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울릉도에서만 줄곧 25년간 근무하면서 정보, 경무, 수사, 경비, 파출소 등을 두루 그친 그는 울릉서가 3년 연속 체감안전도 도내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릉경찰서에서 시험과 특진을 통해 경감으로 승진한 경찰은 다수 있지만 이번처럼 경찰청의 특별심사만으로 승진한 것은 고 계장이 처음으로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혀주고 있다.
고 경감은 “늘 함께한 선·후배 동료들 덕분이다” 며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맘 편히
지내는 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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