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기차타고 '겨레의 섬' 독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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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3-08 20:23본문
코레일 목포역은 오는 27일 전라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할 수 있는 1박4일의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열차는 27일 오후 8시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 광주를 거쳐 이튿날 아침 강원도 정동진에서 일출 관람 후, 묵호항으로 이동한다.
묵호항에서 약 3시간30분 여객선을 타고 이동해 울릉도에 도착하면 독도관광과 성인봉 등반 중 한가지를 선택해 관광할 수 있다.
울릉도에서의 섬 일주 육로관광은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을 시작으로 갯마을 통구미, 옛 우산국의 마지막 싸움터 남양, 몽환적 황홀경을 자아내는 현포, 분화구 속에 마을이 있는 나리분지 등을 골고루 둘러보는 코스이다.
울릉도에서 1박을 한 뒤, 여행 3일차에는 선택관광 코스로 성인봉 등반과 아름다운 독도를 관광하는 코스로 나뉜다.이후 묵호역에서 오후 7시 출발해 목포역에는 다음날 오전 3시30분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당 29~31만원으로 꾸며져 있다.
김현구 역장은 "겨레의 섬 독도를 찾고자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특별편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안내와 여행접수는 목포역 여행센터 전화(061-242-7728, 나주역061-332-7788, 광주 송정역 062-941-3278)에서 받는다.
전남억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열차는 27일 오후 8시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 광주를 거쳐 이튿날 아침 강원도 정동진에서 일출 관람 후, 묵호항으로 이동한다.
묵호항에서 약 3시간30분 여객선을 타고 이동해 울릉도에 도착하면 독도관광과 성인봉 등반 중 한가지를 선택해 관광할 수 있다.
울릉도에서의 섬 일주 육로관광은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을 시작으로 갯마을 통구미, 옛 우산국의 마지막 싸움터 남양, 몽환적 황홀경을 자아내는 현포, 분화구 속에 마을이 있는 나리분지 등을 골고루 둘러보는 코스이다.
울릉도에서 1박을 한 뒤, 여행 3일차에는 선택관광 코스로 성인봉 등반과 아름다운 독도를 관광하는 코스로 나뉜다.이후 묵호역에서 오후 7시 출발해 목포역에는 다음날 오전 3시30분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당 29~31만원으로 꾸며져 있다.
김현구 역장은 "겨레의 섬 독도를 찾고자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특별편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안내와 여행접수는 목포역 여행센터 전화(061-242-7728, 나주역061-332-7788, 광주 송정역 062-941-3278)에서 받는다.
전남억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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