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장면서 1년반만에 `반가운 아기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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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형 작성일21-08-04 17:02 조회19,2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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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 죽장면은 1년 5개월 만에 관내에 사는 부부가 아기 출생신고를 했다.
지난달 24일에 태어난 아기는 죽장면 하사리에 거주하는 박모씨 부부의 셋째 아이로 죽장면은 오랜만에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인구의 47%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인 죽장면의 인구는 2020년 1월 2775명에서 2021년 1월 2719명으로 1년 사이 56명이 감소하다 지난달 말 현재 인구수는 연초 대비 5명 증가한 2724명이다.
이는 연초 시작된 '포항사랑주소갖기운동'의 일환으로 귀농 상담창구를 통한 귀농자의 적극적인 전입유도와 쓰레기 불법 소각 계도, 음식물쓰레기처리 개선 등 귀농·귀촌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입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금창석 죽장면장은 "축하 꽃다발과 산후용품을 전달하면서 죽장면이 아기 울음소리가 자주 들릴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에 태어난 아기는 죽장면 하사리에 거주하는 박모씨 부부의 셋째 아이로 죽장면은 오랜만에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인구의 47%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인 죽장면의 인구는 2020년 1월 2775명에서 2021년 1월 2719명으로 1년 사이 56명이 감소하다 지난달 말 현재 인구수는 연초 대비 5명 증가한 2724명이다.
이는 연초 시작된 '포항사랑주소갖기운동'의 일환으로 귀농 상담창구를 통한 귀농자의 적극적인 전입유도와 쓰레기 불법 소각 계도, 음식물쓰레기처리 개선 등 귀농·귀촌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입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금창석 죽장면장은 "축하 꽃다발과 산후용품을 전달하면서 죽장면이 아기 울음소리가 자주 들릴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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