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청 전경. 사진제공=울진군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읍면 평생학습센터로 죽변면도서관이 선정돼 죽변면 평생학습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평생학습센터는 어린이, 일반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어린이 종이접기, 가죽공예등 총 7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 예정이며,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수강신청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울진군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읍면 단위에서 지역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죽변면 평생학습센터를 기점으로 지역내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으로 군민들에게 근거리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100세 인생시대에 발맞추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우고 실천해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즐겁고 알찬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