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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원,`전원 음성` 확진자 발생에 선제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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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성원 작성일21-08-17 19:16 조회17,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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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14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시청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 880명(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2일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직원 확진자 발생 직후 전 직원 선제 검사를 지시했으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전체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직원 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 부서의 전 직원이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며, 민원 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재배치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청 직원 모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게 주말을 이용한 타 지역 방문이나 외출·모임자제, 근무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고, 사무실은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실내 환기, 주 1회 모든 청사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6월 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을 대비한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현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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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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