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13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대구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용노동부장관 수상자(5명), 대구시장(1명),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 및 감사패(6명) 등을 비롯해 지역의 산재예방 유공자 18명에게 시상했다.

또 김윤태 대구고용노동청장, 김덕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정한교 대구시 안전정책관 등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산재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김윤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대구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날은 산업현장 일선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하신 분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