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학생들, 2021 스파크 국제 디자인 어워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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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7-11 12:40본문
↑↑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2021 스파크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왼쪽부터 김가현, 윤덕민, 유현준, 이동훈, 전성민 학생. 사진제공=계명대학교
[경북신문=박정수기자] 계명대 학생들이 2021 스파크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3점 등 다수의 작품을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스파크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출품작 중에서 1차적으로 심사를 거쳐 지난달 4일 우수 작품인 ’파이널리스트‘를 발표했으며 선정된 우수 작품 중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4팀이 참가해 4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산업디자인과 유현준, 이동훈, 김가현씨 팀은 ‘Occhiali Da Sole - Pin Sunglasses’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현준 윤덕민씨는 ‘Wave’라는 작품으로 자동 노트북 스탠드와 친환경 칫솔의 2점이 모두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동훈, 유현준 전성민씨 팀은 ‘Window - Display Air Purifier’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Occhiali Da Sole - Pin Sunglasses’는 선글라스 미착용 보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디자인으로 핀을 옷에 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도 패션 아이템의 요소로 활용하도록 디자인을 제안했다.
석재혁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수와 학생들이 꾸준히 소통하며 서로 노력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디자인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등 비교과 학습 프로그램의 교육을 강화해 글로벌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경북신문=박정수기자] 계명대 학생들이 2021 스파크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3점 등 다수의 작품을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스파크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출품작 중에서 1차적으로 심사를 거쳐 지난달 4일 우수 작품인 ’파이널리스트‘를 발표했으며 선정된 우수 작품 중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4팀이 참가해 4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산업디자인과 유현준, 이동훈, 김가현씨 팀은 ‘Occhiali Da Sole - Pin Sunglasses’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현준 윤덕민씨는 ‘Wave’라는 작품으로 자동 노트북 스탠드와 친환경 칫솔의 2점이 모두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동훈, 유현준 전성민씨 팀은 ‘Window - Display Air Purifier’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Occhiali Da Sole - Pin Sunglasses’는 선글라스 미착용 보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디자인으로 핀을 옷에 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도 패션 아이템의 요소로 활용하도록 디자인을 제안했다.
석재혁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수와 학생들이 꾸준히 소통하며 서로 노력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디자인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등 비교과 학습 프로그램의 교육을 강화해 글로벌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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