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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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1-07-14 19:44본문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섭),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순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구룡포읍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봉사를 실시했으며 함께 자리 한 이준영 포항시의회 의원과 편준 구룡포읍장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명은 갑작스레 찾아 온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지난 주말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재료 구입부터 손질·조리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500인분의 삼계탕을 손수 준비했다.
13일부터 구룡포 이장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여쭸다.
구룡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태섭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임순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계 계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중에서도 더욱 관심과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코로나와 더위로 힘드시겠지만 저희가 모은 정성이라 생각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 준 구룡포읍장은 "고령화로 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많고 그 중에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을 담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더위 속 안부를 여쭈는 봉사를 추진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명은 갑작스레 찾아 온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지난 주말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재료 구입부터 손질·조리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500인분의 삼계탕을 손수 준비했다.
13일부터 구룡포 이장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여쭸다.
구룡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태섭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임순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계 계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중에서도 더욱 관심과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코로나와 더위로 힘드시겠지만 저희가 모은 정성이라 생각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 준 구룡포읍장은 "고령화로 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많고 그 중에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을 담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더위 속 안부를 여쭈는 봉사를 추진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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