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청소년 공감 보훈스토리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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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7-10 19:55본문
↑↑ 대구보훈청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 공모전 시상 모습. 김은성(매호중) 학생(왼쪽부터), 박신한 대구보훈청장, 유수현(남산고) 학생. 사진제공=대구보훈청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8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구성한 스토리 공모전 '자랑스러운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6월초까지 대구시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쟁이나 공무수행 중 사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관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중·고등부로 나눠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로 시상인원을 최소화해 대상 수상자 김은성(매호중 1학년), 유수현(남산고 1학년)학생에게 직접 시상했다.
박 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잊혀져 가고 있는 6.25전쟁 등의 기억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모전 수상 학생들의 참신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 더 많이 알려지도록 e-book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8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구성한 스토리 공모전 '자랑스러운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6월초까지 대구시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쟁이나 공무수행 중 사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관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중·고등부로 나눠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로 시상인원을 최소화해 대상 수상자 김은성(매호중 1학년), 유수현(남산고 1학년)학생에게 직접 시상했다.
박 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잊혀져 가고 있는 6.25전쟁 등의 기억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모전 수상 학생들의 참신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 더 많이 알려지도록 e-book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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