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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22일 입대... ˝금방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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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7-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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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셔누. 뉴시스[경북신문=김보람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29·손현우)가 오는 22일 입대한다.

셔누는 지난 10일 몬스타엑스 팬카페를 통해 "오는 22일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군대에 가야 할 시기가 됐다"며 "그 동안 팬분들에게 받은 응원과 사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너무나 큰 것들이었다. 몬스타엑스 활동하며 많은 것들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금 활동 못한다고 인생 얘기까지 들먹거리는 거 보니까 저도 좀 불안하긴 한가 봐요ㅎㅎㅎ"라면서 "아무튼 고맙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금방 만나요"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멤버 중 처음 군 복무를 하게 된 셔누는 망막박리(망막이 안저로부터 벗겨져서 떠올라와 있는 상태)로 인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지난해 7월 이와 관련 수술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셔누의 훈련소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셔누는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했으며, 'DRAMARAMA', 'Jealousy', 'Shoot Out', 'Alligator'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초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매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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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