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1차 회의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배개철 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동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제9기 동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하반기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각 계층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등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분과간의 조정 및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의 복지가 계속 성장 발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구민이 모두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