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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경마공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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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7-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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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영천시장이 경마공원 부지 가옥 철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8일 부지 정비가 한창 진행 중인 영천경마공원건설 사업현장 점검에 나섰다.
   영천경마공원건설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부지 정비를 위한 작업에 돌입하면서 청통면 대평리 일원 경마공원 편입부지 내 일부 가옥을 우선 철거 중이다.
   최근 일부 구간 가옥들이 철거되자 경마공원사업 부지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시민들을 위한 말 산업 문화공간으로 바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기문 시장은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은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레저산업으로 지역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방세 세수 증대로 이어지는 경북 최초 경마관광파크사업"이라고 강조했으며, "가옥 철거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 없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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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