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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초복 맞아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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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7-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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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에너지가 지난 8일 적십자 대구지사에서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대성에너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성에너지가 초복을 앞둔 지난 8일 적십자 대구지사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성에너지 및 적십자 대구지사 직원들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명은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요리해 김치와 식혜를 함께 포장한 후 직접 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 될 텐데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더위와 코로나 둘 다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후원, 맛남도시락 나눔, 사랑의 빵 국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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