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내리는 소나기속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 늘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명이 늘어 누적 5042명을 기록했다.
 
  최근 2주일간 확진자는 1→ 6→ 4→ 5→ 7→ 4→ 9→ 13→ 11→ 6→ 4→ 9→ 13→ 1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구미 각 3명, 김천 2명, 안동·문경·경산·영양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포항 70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는 지난 달 25일 확진된 '구미 62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는 지난 8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문경에서는 '문경 3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영양군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영양 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7명, 하루평균 8.1명이 확진됐고 현재 19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인원은 경산 1364명, 포항 702명, 구미 643명, 경주 466명, 김천 329명, 안동 284명, 청도 192명, 칠곡 161명, 상주 137명, 의성 135명, 영천 107명, 영주 95명, 봉화 74명, 예천 73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3명, 성주 37명, 문경 36명, 군위 22명, 울진 18명, 영양 9명, 울릉 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