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파트서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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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7-10 08:47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 고아읍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20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한 아파트에서 남편 A(78)씨와 부인 B(7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부모님과 이틀 째 연락이 안된다"는 아들의 신고에 경찰이 집을 방문했다.
A씨는 주방에서, B씨는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20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한 아파트에서 남편 A(78)씨와 부인 B(7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부모님과 이틀 째 연락이 안된다"는 아들의 신고에 경찰이 집을 방문했다.
A씨는 주방에서, B씨는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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