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하이테크밸리에 6015억 투입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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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7-06 19:54본문
↑↑ 구미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와 구미시가 6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승곤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김학봉 KJ그린에너지㈜ 사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주) 부사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 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SK에코플랜트 이왕재 수소사업추진단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구미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총사업비 6015억원 규모로 구미 국가5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내 부지(5000평)에 90MW급으로 조성돼 20년간 운영한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750GW로, 이는 4인 가구기준 약 25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향후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력수급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구미 국가산단 미래 첨단산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어 서울 마포,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도심에도 건설되어 안전하게 운영 중인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해 구미국가산단 내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도는 기업을 위한 도정을 펼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와 구미시가 6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승곤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김학봉 KJ그린에너지㈜ 사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주) 부사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 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SK에코플랜트 이왕재 수소사업추진단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구미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총사업비 6015억원 규모로 구미 국가5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내 부지(5000평)에 90MW급으로 조성돼 20년간 운영한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750GW로, 이는 4인 가구기준 약 25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향후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력수급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구미 국가산단 미래 첨단산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어 서울 마포,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도심에도 건설되어 안전하게 운영 중인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해 구미국가산단 내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도는 기업을 위한 도정을 펼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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