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재개된 `학교 스포츠 리그`… 초등생들 학교 명예 걸고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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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1-07-06 19:29본문
↑↑ 지난 3일 열린 2021학년도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경기 모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지난 3일 2021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14개교 317명이 참가해 서로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맘껏 기량을 펼쳤다.
종목별 분산 개최를 통한 모임 인원 최소화, 코로나19 안전 수칙준수 및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대회를 치렀다. 4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풋살, 피구)에 출전한 선수들은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팀은 탁구 남초부 안동영호초등학교, 피구 여초부 길주초등학교, 풋살 남초부 안동영호초등학교, 배드민턴은 남초부·여초부를 안동송현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피구 경기 우승의 주역인 6학년 이모 학생은 “대회를 위해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사이가 더 좋아졌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다. 오랜만에 학교 간의 경쟁을 통하여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경기장을 방문한 김동욱 교육장은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선수들 모두가 즐기는 마음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에는 중·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지난 3일 2021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14개교 317명이 참가해 서로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맘껏 기량을 펼쳤다.
종목별 분산 개최를 통한 모임 인원 최소화, 코로나19 안전 수칙준수 및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대회를 치렀다. 4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풋살, 피구)에 출전한 선수들은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팀은 탁구 남초부 안동영호초등학교, 피구 여초부 길주초등학교, 풋살 남초부 안동영호초등학교, 배드민턴은 남초부·여초부를 안동송현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피구 경기 우승의 주역인 6학년 이모 학생은 “대회를 위해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사이가 더 좋아졌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다. 오랜만에 학교 간의 경쟁을 통하여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경기장을 방문한 김동욱 교육장은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선수들 모두가 즐기는 마음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에는 중·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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