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746명, 국내 발생 690명... 올해 월요일 기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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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06 09:57본문
↑↑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여행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6명 발생했다. 이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이어지는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해 12월28일(29일 0시 기준) 1044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이며, 올해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이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746명 늘어 누적 16만154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690명, 해외 유입 5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557명, 비수도권 13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13명, 경기 224명, 부산 27명, 대전 26명, 인천 20명, 경남 17명, 경북과 충남 각각 11명, 대구 7명, 강원과 전북 각각 6명, 세종 5명, 전남과 제주, 광주 각각 4명, 울산 3명, 충북 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수도권 확진자 수는 5일째 500명 이상으로 새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으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3단계 수준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56명 중 3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26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716명 증가해 누적 15만760명이다. 완치율은 93.33%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3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6명 발생했다. 이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이어지는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해 12월28일(29일 0시 기준) 1044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이며, 올해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이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746명 늘어 누적 16만154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690명, 해외 유입 5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557명, 비수도권 13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13명, 경기 224명, 부산 27명, 대전 26명, 인천 20명, 경남 17명, 경북과 충남 각각 11명, 대구 7명, 강원과 전북 각각 6명, 세종 5명, 전남과 제주, 광주 각각 4명, 울산 3명, 충북 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수도권 확진자 수는 5일째 500명 이상으로 새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으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3단계 수준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56명 중 3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26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716명 증가해 누적 15만760명이다. 완치율은 93.33%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3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6%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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