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코로나 극복 `제7회 DCU 릴레이 국토대장정`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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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7-04 19:17본문
↑↑ 국토대장정에 나선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동 해변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12박 13일간의 '제7회 DCU 릴레이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다.
재학생 96명과 인솔직원 및 안전요원 12명 등 총 108명은 지난달 20일 강원도 강릉의 정동진역을 출발해 이달 2일까지 삼척~울진~영덕~포항~영천~학교로 이어지는 327㎞ 구간에서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서는 방역과 안전 수칙을 엄수해야 하는 힘든 상황도 잘 극복했다. 참가자 전원이 출발 전 코로나19 PCR 검사와 사전 교육을 이수했고, 대장정 기간 매일 자가진단을 통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이동 간 2m 거리 두기,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수시 발열체크 등을 엄격하게 실천했다.
일반인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캠핑장에서 텐트 잠을 자고 이동식 밥차의 식사를 하며 캠핑용 간이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했다.
2일 오후 학교로 돌아온 36명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교내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완주의 기쁨을 나누었다.
우동기 총장은 "어려운 여건을 잘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 학생들이 장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12박 13일간의 '제7회 DCU 릴레이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다.
재학생 96명과 인솔직원 및 안전요원 12명 등 총 108명은 지난달 20일 강원도 강릉의 정동진역을 출발해 이달 2일까지 삼척~울진~영덕~포항~영천~학교로 이어지는 327㎞ 구간에서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서는 방역과 안전 수칙을 엄수해야 하는 힘든 상황도 잘 극복했다. 참가자 전원이 출발 전 코로나19 PCR 검사와 사전 교육을 이수했고, 대장정 기간 매일 자가진단을 통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이동 간 2m 거리 두기,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수시 발열체크 등을 엄격하게 실천했다.
일반인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캠핑장에서 텐트 잠을 자고 이동식 밥차의 식사를 하며 캠핑용 간이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했다.
2일 오후 학교로 돌아온 36명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교내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완주의 기쁨을 나누었다.
우동기 총장은 "어려운 여건을 잘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 학생들이 장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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