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실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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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1-07-04 19:16본문
↑↑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모습. 사진제공=고령군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은 지난달 30일까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농촌살아보기 1개월에서 3개월까지 과정을 수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3개월까지 농촌미리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농촌살아보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선정된 참가자 7개팀 중 4개팀은 1개월씩 체험하고 나머지 3개팀은 3개월 수료했다.
주거공간과 함께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받았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촌형'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실마을에 거주하면서 양파수확, 마늘수확, 딸기모종심기, 농기계 작동 실습, 지역탐색 등 개실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농촌살이를 경험하고,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시점에 재능기부와 일손돕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고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은 지난달 30일까지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농촌살아보기 1개월에서 3개월까지 과정을 수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3개월까지 농촌미리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농촌살아보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선정된 참가자 7개팀 중 4개팀은 1개월씩 체험하고 나머지 3개팀은 3개월 수료했다.
주거공간과 함께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받았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촌형'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개실마을에 거주하면서 양파수확, 마늘수확, 딸기모종심기, 농기계 작동 실습, 지역탐색 등 개실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농촌살이를 경험하고,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시점에 재능기부와 일손돕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고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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