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부족농가에 `단비`... RCY 대학생, 칠곡군 화훼농가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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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작성일21-07-05 17:54본문
[경북신문=윤광석기자] 농협칠곡군지부와 경북과학대는 대한적십자사 RCY 소속 대학생 50여 명은 지난 3일 일손부족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왜관읍 금남리소재 농협조합원 화훼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올해 코로나19로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과학대(30여명)를 비롯해 서울과 경북의 대한적십자소속 동아리 대학생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RCY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들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오이 가지치기와 튤립 씨앗 껍질 까기 등의 일손을 거들었다.
옛날 대학시절의 추억 중 하나인 '농활'도 작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참여를 한다면 현재의 농촌 일손부족에 단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정윤화(간호학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인도주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왜관농협 김영기 조합장은 “각종 행사의 취소와 축소로 지난해 화훼농가의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으나 올해는 각계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다” 면서 "칠곡의 농업을 돕기 위해 주말까지 봉사활동에 나서준 대한적십자경북도지회 회원및 관계자분과 경북과학대 학생들에게 어려울때 도와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
이날 올해 코로나19로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과학대(30여명)를 비롯해 서울과 경북의 대한적십자소속 동아리 대학생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RCY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들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오이 가지치기와 튤립 씨앗 껍질 까기 등의 일손을 거들었다.
옛날 대학시절의 추억 중 하나인 '농활'도 작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참여를 한다면 현재의 농촌 일손부족에 단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정윤화(간호학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인도주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왜관농협 김영기 조합장은 “각종 행사의 취소와 축소로 지난해 화훼농가의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으나 올해는 각계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다” 면서 "칠곡의 농업을 돕기 위해 주말까지 봉사활동에 나서준 대한적십자경북도지회 회원및 관계자분과 경북과학대 학생들에게 어려울때 도와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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